폴더를 종류가 아니라 수명으로 나눴다
폴더를 종류로 나누니 어느 폴더에도 안 맞는 파일이 늘었다. 기준을 수명으로 바꾸자, 새 파일을 만들 때 이게 이번 시즌만 쓰는 건가만 물으면 됐다.
인사이트 노트폴더를 종류로 나누니 어느 폴더에도 안 맞는 파일이 늘었다. 기준을 수명으로 바꾸자, 새 파일을 만들 때 이게 이번 시즌만 쓰는 건가만 물으면 됐다.
인사이트 노트메모를 쌓기만 하고 다시 열어본 적이 없었다. 관련된 글이 저절로 모이게 했더니 3년에 걸쳐 쓴 글 일곱 편이 한 화면에 들어왔다. 첫 글과 마지막 글의 답이 달랐다.
개인 자동화시즌 등록을 열면 기존 멤버와 신규 멤버가 같은 문으로 들어온다. 먼저 오는 쪽이 다 가져간다. 재등록 기간에는 정원의 절반만 열고 마감 시각에 나머지를 푸는 구조를 만들었다.
인사이트 노트AI가 일을 시작할 때마다 읽는 파일에 규칙을 다 넣었더니 길어져서 안 읽혔다. 읽히는 시점으로 넷으로 나누고, 그 파일은 120줄을 넘기지 않기로 했다.
인사이트 노트한 저장소를 여러 명이 쓰자 누가 왜 고쳤는지 알 수 없어졌다. 목적을 안 적으면 편집이 막히게 했고, 검사에 문제가 생기면 막지 않고 통과시키도록 했다.
인사이트 노트예약을 걸어둬도 그 시각에 노트북이 자고 있으면 아무것도 안 돈다. 안 도는 자동화는 오류를 안 내서 기록을 봐도 안 보인다. 멤버 공지 네 건이 29시간 동안 안 나간 날이 있었다.
인사이트 노트시즌마다 상품 페이지 스무 장을 다시 만들다 지난 시즌 것을 잃었다. 배포 도구가 상품 본문을 망가뜨린 날 복구할 수 있었던 건 먼저 받아 둔 백업이 있어서였다.
인사이트 노트참석 변경을 전부 내가 승인하게 해뒀다가 같은 알림을 하루에 열아홉 번 받았다. 거슬러 올라가 보니 추가와 취소는 승인 없이 처리하기로 원래 합의했던 일이었다.
인사이트 노트글 한 편 안에 같은 본문이 스무 번 들어 있었다. 그동안 스크립트는 매번 성공했다고 보고했고 실제로 성공했다. 정리하니 5.0메가바이트가 237킬로바이트가 됐다.
개인 자동화AI가 기억하게 하려고 규칙을 파일로 쌓았다. 250개가 되자 뭐가 있는지 나도 몰랐다. 이제 규칙마다 생긴 이유를 같이 적는다. 그래야 이유가 없어졌을 때 지울 수 있다.
인사이트 노트첫 시즌 멤버의 절반 이상이 다음 시즌에 오지 않았고, 떠나기 전에 이미 안 나오고 있었다. 어려운 건 잘못 보내지 않는 쪽이었다. 빈칸을 불참으로 세면 성실한 멤버에게 안부 메시지가 간다.
인사이트 노트정기적으로 도는 작업이 쉰 개를 넘었다. 하나가 조용히 멈추면 몇 주 뒤에 멤버가 알려준다. 그래서 잘 돌았다는 신호가 안 오면 알림이 오게 했다. 침묵 자체를 사건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인사이트 노트등록 경험을 결제부터 첫 회차까지 일곱 단계로 펼쳐 봤다. 저점이 두 군데 있었다. 아무 소식도 없는 침묵 구간과, 갑자기 전부 한꺼번에 오는 압도 구간.
인사이트 노트누가 이번 시즌 멤버인가. 이 질문에 답이 세 개 있었다. 맞춰 보니 아무도 못 받는 초대가 있었다. 초대는 발송된 상태로 남는다. 실패가 아니다. 그냥 아무도 안 받는다.
인사이트 노트이벤트 후기 한 편을 웹사이트, 뉴스레터, 링크드인, 인스타에 각각 다시 썼다. 네 번 쓰는 대신 한 번 쓰고 세 번 옮기기로 했다. 다만 발행 버튼은 끝까지 사람이 누른다.
인사이트 노트공지에 달린 이모지를 세어 참석자를 파악했다. 이모지는 참석하겠다는 뜻이 아니었고 이름 태그는 계속 틀렸다. 추측을 걷어내고 체크박스 하나를 놓았다.
인사이트 노트시즌마다 명찰을 만든다. 디자인 툴에서 이름을 하나씩 바꿔 넣던 걸 코드로 옮겼다. 옮기고 나서야 그동안 이름이 1.2밀리미터 위로 치우쳐 있었다는 걸 알았다.
인사이트 노트선착순 신청을 공지 댓글로 받으면 확정과 대기를 사람이 세야 한다. 그 일을 봇에 넘기자 대기자들이 좋아했다. 대기 3번인 걸 아는 것과 그냥 대기인 걸 아는 건 다르다.
인사이트 노트네 칸짜리 회고를 모든 팀 모든 회차에 붙였다. 쓰라고 하는 대신 멤버마다 이름이 붙은 빈칸을 미리 깔아 뒀다. 내 이름이 붙은 빈칸은 안 채우면 비어 있는 게 보인다.
인사이트 노트한동안 안 오신 분들에게 연락을 하려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한 통에 다 담으려다 접고, 안부와 콘텐츠와 이벤트와 등록을 네 통으로 나눠 18일에 걸쳐 보낸다.
인사이트 노트이벤트마다 챙길 일을 명령으로 만들어 뒀는데도 깜빡했다. 이벤트를 고르면 지금 어느 단계인지 묻게 바꿨다. 도구 열 개보다 순서를 아는 도구 하나가 더 자주 쓰인다.
인사이트 노트팀 137개를 읽는 팀과 쓰는 팀으로 나눠, 직전 시즌의 반대쪽을 먼저 권하기로 했다. 작업 중에 페이지가 멤버 150명에게 이미 듣고 있는 시즌을 권하던 것도 찾았다.
인사이트 노트인터뷰 시리즈를 하자는 말이 스물네 번 나왔는데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유튜브는 일곱 번, 뉴스레터는 네 번이었다. 지금은 하고 싶은데 못 한 일에 이유를 같이 적어둔다.
생각잘되는 팀 두 개와 부진한 팀 열아홉 개가 있었다. 잘되는 쪽을 늘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숫자를 나눠 보니 우리가 한 카테고리에 얹혀 있는 상태였다.
인사이트 노트7년치 업무 대화에서 해마다 가장 자주 쓴 단어를 뽑아 봤다. 2019년에는 콘텐츠와 커뮤니티였고 2025년에는 등록과 재등록이었다. 아무도 결정한 적 없는 변화였다.
생각새 모임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곳은 많다. 계속하는 법을 알려주는 곳은 드물다. 나는 그 드문 쪽에서 일해왔다. 잘한 해에는 아무 일도 안 일어난 것처럼 보이는 일이다.
생각비기술 직군 AI 학습 팀을 2024년부터 열두 반 운영하며 AI를 부사수라고 불렀다. 일을 시킬 때 배경부터 세 줄 쓰면 같은 질문에도 답이 달라진다.
생각4년에서 7년차 직장인을 겨냥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새로 온 멤버의 연차 중앙값은 8년이었다. 4에서 7년차용 문구로 홍보하면서 8에서 10년차에게 팔고 있었다.
인사이트 노트좋은 팀을 만들면 그 팀에 계속 오실 거라 생각했다. 데이터를 보니 재등록 멤버의 93.7퍼센트가 매번 다른 팀을 골랐다. 팀 유지율로 성과를 재는 게 틀린 것이었다.
인사이트 노트7년치 등록 데이터를 펼쳐 보니 세 시즌 이상 운영한 팀의 4분의 3이 내려가고 있었다. 그래서 세 시즌이 되면 검토하고, 끝나는 팀은 졸업이라고 부른다.
인사이트 노트한 시즌에 주중 팀과 주말 팀을 같이 연다. 어느 시즌에 주말 열두 팀 중 한 팀만 정원을 채웠다. 성공률 8퍼센트. 주중은 같은 시즌에 56퍼센트였다.
인사이트 노트등록자가 가장 많은 팀은 16명 중 신규가 2명이었다. 빼려던 팀은 7명 중 4명이 신규였다. 하나의 숫자로 팀을 평가하다가 신규를 데려오는 팀을 잘라낼 뻔했다.
인사이트 노트새로 오는 멤버의 한가운데는 8년차이고, 8~10년차는 55퍼센트가 지인 추천으로 왔다. 그런데 콘텐츠에 쓰는 시간의 대부분은 인스타그램에 들어가고 있었다.
인사이트 노트8년치 1,795명의 첫 등록을 추적했다. 56.5퍼센트가 한 번 오고 안 돌아왔다. 그런데 돌아온 사람의 63.6퍼센트는 바로 다음 시즌에 왔다. 기회는 한 번뿐이었다.
인사이트 노트한 사람이 평균 몇 번 등록하는지를 8년 동안 재봤다. 1.54회에서 3.67회로 올랐다. 좋은 신호로 읽었는데, 같은 기간 첫 등록 비율은 47퍼센트에서 32퍼센트로 떨어져 있었다.
인사이트 노트재등록률을 올리려고 혜택을 늘리는 대신 먼저 물어봤다. 참여 목적과 가능한 요일과 원하는 형태를 묻는 설문을 넣었더니 재등록자 비율이 66퍼센트에서 70퍼센트가 됐다.
인사이트 노트시즌마다 스무 개 팀의 소개 페이지를 직접 만들었다. 팀당 600줄이니 합치면 12,000줄이다. 오픈 2~3주 전마다 같은 데서 무너졌는데, 무너지는 데가 글 쓰는 데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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